<p></p><br /><br />마지막은 제주도로 가보겠습니다. <br><br>해변가 도로가 보이는데요.<br><br>자전거를 탄 남성이 지나갑니다. <br><br>남성의 손엔, 검은 가방이 쥐어져 있는데요.<br><br>바로, 해수욕장에서 20대 관광객의 가방을 훔쳐서 달아나고 있는 장면이고요.<br><br>범인은, 호주 국적의 30대 외국인이었습니다.<br><br>경찰이 남성을 붙잡았을 땐, 이미 가방을 숨긴 뒤였다는데요.<br><br>계속 범행을 부인하다가, 경찰이 이 CCTV를 보여주자 결국 인정했다고 합니다. <br><br>훔친 가방은 폐쇄된 주차장에서 발견됐고요.<br><br>명품 지갑 등 200만 원 상당의 소지품이 들어있었는데요. <br><br>피해 여성은 경찰청 홈페이지에 장문의 감사 글을 남겼습니다.<br><br>"여행 첫날 이런 일이 발생해 최악의 여행으로 기억될 수 있었는데, 경찰관 분들이 자기 일처럼 수사해주셨다"는 겁니다.
